비 오는날 어울리는 커피? 커피 취향이 딱히 없는 사람도 먹으면 취한다

이제 여름 장마가 슬슬 올려고 준비하나 봐요~!

오전에는 흐리다가 오후에 비가 쏟아지니

우산 못챙기고 비 맞으신분들 없으시죠!?

비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인것 처럼 커피도 비오면 생각나는게 있죠!

단순 개인적인 생각이고 제 취향입니다 ㅋㅋ

저랑 비슷하신분도 있으시겠죠~?

저는 집에 전자동 머신기와 핸드드립 기구가 있는데

평상시에는 전자동으로 내려먹는데 비가오거나 힘든 하루를 보내 끝은 핸드드립으로 내려 먹어요 ㅋㅋ

서론이 길었네요 ㅋ 이제야 원두 이름이 나오네요 ㅜ

에티오피아 G1 시다모 네추럴 구지함벨라 입니다!!!!!!

이렇게 글로 맛을 표현하기가 어렵지만 간단히 과일향과 무거운 바디감이 함께 있는 맛?

처음 딱 마셧을때 들어오는 상그러운 산미가 일품이죠

거부감드는 산미보다는 부드럽고 과일향에 가까워요!

바디감 여운이라고도 많이들 하시죠 바디감 또한 길게 느껴지고

중간중간 단맛도 있다는 사실!! 드셔보고 싶으시죠?ㅋㅋ

비가오는데 왜 저 커피가 생각이 나느냐? 비내리는 냄새와 소리에 취하면서

멍하니 바라보며 마시면 날씨는 우중충하고 우울해보이는데

입안은 상큼하고 커피향이 오래 머금으니 서로 상반되서 기분이 좋아진다랄까? 변태 아닙니다 ㅋㅋㅋ

암튼 이래요 저는!! 음 글로 맛을 표현한다는게 이렇게나 어렵네요 ㅋㅋ

핸드드립 추출 도구는 멜리카 드리퍼에 90℃ 뜨거운 물하고 25g 핸드드립용 원두만 있으면 됩니다.

(의외로 간단하죠?ㅋㅋㅋㅋㅋ)

산미가 있고 향미가 좋은 원두는 멜리타 즉 구멍이 하나인 드리퍼로 내려 드셔야 좀더 좋은 향미와산미를

느끼실수 있어요 추출구멍이 하나라서 물이 원두가루를 좀 더 오래 가지며 느리게 떨어집니다.

산미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물론 개인의 취향이니까 존중합니다.

하지만 산미를 싫어 하는 분들도 에티오피아를 드셔보시면 좀 다른 느낌이 나실꺼에요.

자기의 취향이 어떤지 모르는 사람도 먹으면 빠져버리는 커피 입니다 ㅋㅋ

한번 드셔보세요 ㅋ 비가 안와도 드셔도 됩니다.

원두 문의는 당연

010-4768-2582

흔하게 쉽게 빠르게 먹을수있는 커피 보여드리겠습니다!!

HWANG 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