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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내 생각

야구 지도자의 말 엘리트 현장을 파헤쳐 보자!! 흔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다!

by HWANG COFFEE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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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야구 지도자가 말해주는 현장에 대해서 말해보려 합니다!!

흔히 엘리트와 취미가 나누어집니다. 이번 글은 엘리트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려고 해요.

 타구를 잡을려는 야수
타구를 잡을려는 야수

엘리트 야구는 쉽게 리틀, 유소년, 초등학교로 시작을 하게 됩니다.

옛날에는 초등학교로 시작을 하거나 리틀로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하나가 더 늘어난 유소년도 생겼답니다.

포괄적으로 하나씩 장단점을 설명드릴게요.

리틀은 중학교 1학년 1학기까지 대회에 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야구를 늦게 접해도 기본기를 충분히 배우고 진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중학교에 가면 성인야구 룰에 맞게 해야 되는데 리틀야구는 룰이 다양합니다.(룰 부분은 다음에 제가 글을 써볼게요)

 

유소년은 엘리트와 취미로 하는 방향이 있는데 유소년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중학교 진학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시스템도 다른 경우가 많고 취미로 하는 애들이 많기 때문에 중간에 쉽게 포기를 해버리죠. 저희 어릴 때도 마찬가지로 친구가 안 하면 나도 안 하게 되고 거기에 따라가게 되기 마련이니깐요.

초등학교는 야구를 시작하려면 전학을 가고 그 학교 소속이 되어야 되죠. 그러고 일반 애들과 같이 중학교 진학을 하면서 중학교 야구에 리틀과 유소년보다 빠르게 적응을 할 수 있단 게 장점입니다.

 

방망이와 비슷한 키를가진 어린 선수
방망이와 비슷한 키를가진 어린 선수

자! 이렇게 중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면 이제 성인야구 룰로 야구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부상 위험 있고 힘도 부족하고 기본기보다는 기술에 눈을 뜨게 됩니다.

여기서 많은 지도자들이 기본기를 건너뛰고 기술을 지도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러다 보면 부상 위험이 올 수가 있습니다.

아직 중학생이면 골격이 완성되지가 않았고 성장 중이기에 기술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하고 재미를 주며 꿈을 향해 한걸음 다가가게 만드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중학교에서 포기를 많이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부상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포기를 하죠. 환경이란 부분은 실력 위주의 구단 운영, 선후배 간의 관계 등등

 성인 야구장에서 시합중인 중학 선수들
성인 야구장에서 시합중인 중학 선수들

그러면 이제 고등학교로 진학을 그냥 하느냐?!!

이것도 아니죠 옛날에는 스카우트 제도가 있고 중학교 감독님들이 보내주곤 했지만 지금은 팀 성적으로 대학 원서 넣듯이 성적에 맞게 갈 수가 있습니다.

물론 야구가 단체 운동이기에 대회 팀 성적으로 점수가 나옵니다.

그럼 팀 점수로 원서를 넣습니다. 이제는 진학을 못해서 야구를 포기하는 경우도 나온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팀 성적도 안 좋고 개인의 성적도 좋지가 않습니다 그러면 어디에도 원서를 넣을 수가 없는 거죠.

자 그럼 이제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면 제일 먼저 포지션을 정합니다.

그전에 중학교에서 정해진 선수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정해집니다.

골격도 성장을 다하고 기본기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 각 지도자들이 선수와 소통을 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인 기술 훈련에 들어감과 동시에 근력운동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또 포기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그건 바로 기본기가 안 돼있어서 기술 훈련을 못하고 혼자 기본기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렇기에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기본기가 중요합니다.

고등학교까지 야구를 했다면 어느 정도 반은 성공했다고 봅니다. 그럼 여기서 주말리그를 하면서 개인에 성적을 바탕으로 프로에 뽑히고 대학에 원서를 넣어서 가게 되는 것이죠!

 홈런에 맛을 느끼는중
홈런에 맛을 느끼는중

이번 글은 제가 겪은 지도자의 길에서 바탕을 해서 몇 자 적어봤어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엘리트 중 리틀야구에 대해서 장단점을 말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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