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지도자가 말하는 중학교 엘리트!!!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야구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야구 시즌도 시작했기에 요새 글 쓰는 게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 글은 중학교 엘리트를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타격하는 자세 

 

 

저번 글에 리틀에서 진학을 하게 되면 중학교 2학기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이때 초등학교에서 진학을 한 선수들은 이미 1학기를 중학교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적응 이 완료가 된 상태일겁니다.
하지만 리틀 선수들은 이제 막 적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합을 뛰기보다는 성인야구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성인 야구공에 비해 초등학교 야구공은 작고 리틀 야구공은 성인 야구공과 똑같기에 야구공에 적응은 필요가 없고 거리 부분에서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배트 무게에 적응을 해야 합니다.
2학기에 합류를 하게 되면 전국 대회가 하나 정도 남았을 거라고 보는데 여기서 미리 들어온 초등학생보다 빠르게 적응을 해야 하되는 게 관건입니다.

 

 

타격하기전 루틴 이용중

 

 

자~!이렇게 후다닥 1학년이 끝이 나면 2학년 때는 각 학교마다 틀리겠지만 즉시 전력감으로 뛰거나 백업으로 뛰거나 동계훈련 때 정해지게 되죠. 여기서 한 번의 시련이 옵니다.'내가 못해서 시합을 못 뛰나' '다른 동기생들은 뛰는데 나는 왜 못 뛰지' 이런 생각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럼 지도자와의 소통과 상담을 하겠지만 집에서도 아직 너무 조급하고 열심히 하다 보면 기회는 올 것이고 그 기회를 잘 잡자고 말씀해 주시면 선수한테도 도움이 되고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리틀과 다르게 중학교는 시스템이 엄청 단순하다면 단순한데 포괄적으로 보면 야구를 하다가 올라왔기 때문에 기본적인 시스템은 다 숙지하고 올라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 드릴수 있는 건 별로 없네요~ㅜ

 

 

릴리스 포인트에서 공을 뿌리는 선수

 

 

빠르게 넘어가서 고등학교 진학 문제입니다.

 

부모님들은 여기서 집중!! 해주세요.
중학교 3년 동안에 팀성적을 뽑습니다. 물론 선수가 시합에 기용이 되어야겠지요.
시. 도 대회 성적, 전국 대회 성적을 동계 해서 점수가 부여됩니다. 예를 들어 전국 대회 우승 70 전 준우승 60점 3위 50점 이렇게 점수제가 제도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럼 여기서 1점이라도 더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제 내신성적이 반영을 합니다. 학교 내 무결석과 봉사활동이 들어가는데요. 학교 안에서의 부분은 무난하게 등교만 잘한다면 상관이 없습니다. 팀이 성적이 좋으면 개인의 성적도 좋을 것이고 좋은 학교에 진학은 따라오기 마련이죠.
이렇게 점수가 나오면 스카우트와 원서접수가 있는데요 각 고등학교에 스카우트 몇 명, 원서 몇 명 엔트리가 나옵니다.
대부분 9월 전에 스카우트는 끝이 나고 원서 접수는 각 지방마다 틀려서 정확한 건 없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점수가 높으면 개인의 성적도 높단 건데 높은 선수들은 실력이 있다는 말이죠.
그럼 스카우트가 될 것이고 점수가 낮은 학생들도 명문학교에 진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겁니다.
좋은 방향이고 좋은 생각인 거 같습니다. 지도자들도 더 야구 지도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되는 거 같네요.

 

 

 

 

오타니 쇼헤이 타격 모습

 

 

이번 글은 중학교 엘리트 시스템을 간단히 적어봤습니다.
성인야구에 접하는 시기이기에 더 신중하고 부상 우려도 많습니다.
하지만 관리하고 준비하는 것까지 가 진정한 엘리트의 길 아니겠습니까?
이번 글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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