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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9

생두 가공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내추럴 워시드 가공법 각 나라마다 가공법이 틀리다. 생두 본연에 맛도 있지만 가공법에 따라서 맛과 향이 달라진다. 가볍게 3가지 가공법이 있는데 내추럴과 워시드가 많이들 사용하는 법이고 요새들어 펄프드 내추럴 가공법을 하는 나라가 늘고 있다. 내추럴 가공법 건식이라고도 불리는데 좀 더 멋있는 명칭이 내추럴이라..ㅋㅋ 내추럴 가공법은 가장 전통적이고 간편하고 친환경적인 커피 가공방식으로 태양초 고추를 말리듯이 수확한 커피 열매를 그대로 콘크리트로 된 파티오에 건조시키는 방식이다. 커피열매 1~5sm 정도로 최대한 얇게 펴고 수시로 뒤 집어주는 써레질을 통해 썩지 않고 고루 건조될 수 있도록 한다. 생두의 수분량이 10~13% 정도가 되면 마른 껍질과 파치먼트를 제거한다. 건조가공을 하기 위해서는 일조량이 풍부해야 하며 건조기간.. 2021. 6. 9.
인도와 인도네시아 카레말고 생두를 알아보자!! 생산지에 대해서 많은 글들을 올리려고 해요. 로스팅 카페를 일기처럼 적으면서 공부도 하고 복습도 할 겸 적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이번 글은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생산되는 원두를 알아보겠습니다. 1.인도 예맨의 전석적인 성자 바바부단에 의해 전파되었다는 인도의 커피는 1990년 시장 자율화 이후 생산량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오렌지, 바닐라 등의 식물을 쉐이드 트리로 사용하여 가파른 지역에서의 토양침식을 방지하며 풍부한 영양분을 제공하여 재배한다. 워시드, 내추럴 가공방식과 더불어 몬순법으로 가공한다. 인도 남서부에서 몬순이라 불리는 우기 동안 높은 습도에 생두를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만드는 몬순커피는 독특한 향미를 가지고 있는 인도 특유의 커피이다. 인도의 아라비카 최고 품질의 커피는 마이소르 너겟이.. 2021. 6. 8.
한국인 입맛에 맞는 대중적인 콜롬비아, 브라질 원두!!! 한국인 입맛에 제일 잘 맞는 생두를 소개해드리려고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옛날에는 원산지에 따라서 커피를 찾아드셨는데 이젠 원산지보다는 품종을 찾으시면서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대중적으로 누구나 그 맛을 아는 커피 브라질과 콜롬비아 원두를 설명드리려고 해요. 보통 일반 카페는 스페셜티가 아닌 이상 거의다 블렌딩으로 이루어진 원두를 쓰시죠. 이 블렌딩을 할 때에도 산미가 들어가느냐 배전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맛은 틀려집니다. 하지만 콜롬비아와 브라질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생두에 성질이 강하며 로스팅 단계에서 다양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알아보시죠!! 1. 콜롬비아 19세기 초에 무렵의 선교사가 베네수엘라를 통해 커피를 가져오면서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세..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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