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야구단의 연간일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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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아마추어 야구단의 1년 일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그렇듯 매년 1월 1일이면 올해의 목표를 정하듯이 야구단도 새해가 시작하기 전 12월부터 다음 해에 대한 일정을 잡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시죠.

 

 

 

 

 

 

박건우 선수

 

 

 

 

 

 

 

프로야구단도 비슷하지만 10월이면 모든 시즌이 종료가 되고 다음 해에 준비를 위해서 기초체력을 다집니다.

아마추어는 11월, 12월에도 각종 이벤트 대회가 있지만 모든 팀들이 베스트로 준비가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11월, 12월은 기초체력과 야구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하게 됩니다.

선수들의 기량과 체력이 가을에 굉장히 많이 발전을 하므로 기술 훈련보다는 기본기에 중점을 둡니다.

감독님들은 다음 해에 포지션도 짜야 되고 알맞은 타순과 백업요원을 만들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기본기를 지도하면서 선수 하나하나에 장점을 살려줍니다.

다음 해가 되고 1월이 시작이 되면 각 팀마다 동계훈련을 가게 됩니다. 혹은 학교에서 하는 경우도 있지요.

아마추어는 12월, 1월에는 연습경기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선수들 부상 방지를 위해서죠.

해외로 가는 팀이 있을 것이고 국내에 남아서 하는 팀도 있는데 윗지방팀들은 날씨가 추워서 밖에서는 운동이 안되는 여권입니다. 그런 팀일수록 해외에 나가거나 밑에 지방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동계훈련도 팀별로 1주씩 나눠서 계획을 짜게 되는데요. 크게 1주째는 배팅, 펑고 양을 많이 가져가며 기술 훈련에 연습합니다 2주째부터 수비 포메이션과 팀플레이에 연습을 하고 3주째는 공격작전과 주루플레이에 연습을 하고 4주째는 자체 청백전과 마지막으로 작전 점검을 합니다. 크게 4주로 나눠봤고 중간중간 부족한 연습이 있으면 쪼개서 연습을 합니다.

대부분 시간대는 오전 9시 시작을 해서 오후 5시 마무리하고 야간 7시부터 9시까지 연습을 하고 개인 훈련을 합니다.

 

 

 

 

 

 

 

공을 던지기전 사인을 보는 선수

 

 

 

 

 

 

 

이렇게 1월이 지나가면 2월에는 각지방마다 윈터리그를 합니다.

2월 중순부터 하는데 2월 초에는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청백전이나 시합 수비 훈련을 중점적으로 합니다.

윈터리그 하면서 선수들 부상 방지도 예방해야 되고 연달아서 게임을 하다 보면 청소년이기에 체력관리도 안 될 것이고 투수들은 연투 시험도 해보고 다양하게 감독님이 기용을 하게 됩니다.

성적보다는 시즌 들어가기 전 시험을 해보는 단계이죠.

윈터리그가 끝나고 본격적인 시즌이 들어가기에 앞서 2주 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요. 여기서 선수들에 컨디션 조절과 부상자 회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힘들게 동계훈련을 하고 부상당하거나 갑자기 멘탈이 흔들리는 선수들이 대부분이거든요.

3월부터 지방대회로 시작을 하는데요. 전국 대회는 매년 바뀌어서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계절마다 한대회씩 있어요.

시즌 중에도 연습게임을 하면서 저학년 선수들도 실전 감각을 유지시켜줍니다.

 

 

 

 

 

 

 

알몬테 선수

 

 

 

 

 

 

 

간단히 아마추어 연간 일정을 알아봤네요.

세밀하게 말씀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읽으시면서 제일 중요한 시기가 언제인지 느낌이 오시죠!? 바로 11월, 12월 이 제일 중요합니다. 기본기와 기초체력운동

이번 글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