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집에서 케냐 에티오피아 원두를 먹자!!

이번 글은 원두에 있어서 독특한 맛을 가진 케냐와 에티오피아를 알아보자!!

 

옛날보다는 쉽게 접하는 케냐와 에티오피아 원두

 

과연 맛은 어떨까 한 번은 먹어보고 싶은 스페셜 티 원두

 

바리스타에 추출레시피에 따라 틀리고 품종과 로스팅 단계에 따라 틀린데 

 

에티오피아와 케냐는 블렌딩보다는 싱글 오리진으로 핸드드립을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이제 자세히 알아봅시다!!

 

 

 

 

구수한 향기가 날꺼 같은 원두

 

 

 

 

1. 케냐

 

 

19세기 후반 에티오피아를 통해서 커피가 이식되고 난 후 정부 산하기관인 케냐 커피 이사회에서

 

품종 개발과 기술교육 등 적극적인 커피산업을 지원하고 있어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커피 생산국 중 하나이다.

 

국가의 대부분이 1,500m 이상의 산지로 커피 재배에 이상적인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우기가 3~5월, 10~12월에

 

우기가 찾아와 두 번의 커피 수확이 가능하다.

 

10월 이후 수확이 메인 크롭으로 품질이 좋고 생산량 또한 전체 약 60%를 차지하며

 

3월경의 수확은 플라이 크롭이라고 한다.

 

SL28과 SL34가 주요 품종이며 묵직한 바디감과 토마토&와인 같은 산미가 특징이다.

 

 

 

 

 

수확시기

10월~2월 (4월~6월)

 

 

 

주요 재배지

케냐산

엘곤산

나쿠루

 

 

 

주 재배품종

SL28

SL34

루이루 11 등

 

 

 

좌 에티오피아 우 케냐   싱글오리진

 

 

2. 에티오피아

 

 

 

 

아라비카 커피의 발생지이기도 한 에티오피아는 아직까지도 전통적인 기술법이

 

이어지고 있으며 야생커피가 재배된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의 최대 커피 생산국으로 형균 고도 약 1,300~1,800m

 

연 강수량 1,500~2,500mm, 기온 15~25℃ 정도로 커피가 재배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예가체프는 2,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최고의 커피로 인정받으며 풍부한 꽃 향기와 산뜻한 산미가 특징이다.

 

 

 

 

 

 

수확시기

10월~12월

 

 

주요 재배지

시다모

예가체프

하라

리무

짐마

 

 

 

 

주 재배품종

다양한 아라비카 토착 재래 중

 

 

 

 

분류기준(생두 결점)

 

G1 : Washed 3개이하

G2 : Washed 4~12개

G3 : Natural 13~25개

G4 : Natural 26~45개

G5 : Natural 46~100개

 

 

 

로스팅된 에티오피아 원두

 

 

 

스페셜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에티오피아와 케냐를 알아봤는데

 

아주 간단히 조금이라도 알고 마시면 향미와 바디감을 느끼면서 드실 수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원두가 어디 품종인지 생산지는 어디인지 알고 드시면 

 

다른 맛과 비교도 되고 입맛도 고급스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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